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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들/2021 Silicon Valley Online Internship

5주차 회고(02.01 -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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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2월의 첫 날도 우리 팀원들과 함께 했다.

점점 정들어가는 듯 하다.

 

오늘은 내가 따로 코드를 짤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서버에 올려둔 코드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다른 팀원들 코드 리뷰(?)하고 앞으로 계획 정도 했나 싶다.

 

마지막 주인만큼 seminar도 줄었고 시간도 더 빠르게 흘러가는 기분이다.


📅 2.02

길었던 구현 끝에 드디어 코드를 마무리 했다.

README도 같이 수정했다.

 

Docker를 적용한 코드를 원래 repo에 통합하기가 불안해서? 찜찜해서 organization에 새로운 repo를 만들어 올렸다.

(이래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코딩은 끝이다!!!! 🎉


 

새벽에 아무래도 우리 사이트에 home 페이지가 없는 게 마음에 걸려서 React로 30분만에 빠르게 만들어 봤다.

내 눈엔 괜찮아 보이는 데 팀원들이 맘에 들어해줄 지 긴장됐다.

 

다행히 팀원들도 마음에 들어해줘서 뿌듯했다.


📅 2.03

💡 코드 구현은 이미 끝난 상태!

 

우리 팀은 발표 자료와 발표 준비에 매진했다.

 

각자 담당을 나눠 발표 피피티를 만들었다.

우리 팀에서 기술 풀스택을 전부 알고 있는 사람은 도커 담당이었던 나였기 때문에 내가 기술 스택 부분을 만들었다.

 

피피티를 만들면서 전반적인 시스템 아키텍처 흐름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었다.

 

이제 진짜 끝이 오는 게 느껴진다.


📅 2.04

발표 피피티를 한 번 더 수정하고, Flagly에 올릴 발표 영상과 개인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내일은 최종 발표회이다.

 

긴장되고 떨린다.

마지막까지 무사히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


📅 2.05

드디어 5주의 여정이 끝나는 마지막 날

 

5주를 쏟아부은 결과가 약 2시간 30분의 최종 발표회로 마무리 지어졌다.

 

우리 조는 다같이 발표를 했다.

 

원래 내가 공개적으로 스피치를 해야할 때 지인을 초대하는 걸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데,

오늘은 왠지 누구라도 불러서 우리 팀의 성과를 자랑?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가 발표할 때 앤드류님이 왠지 흐뭇해보이셔서 발표하는 내내 긴장되면서도 기분 좋았다.

우리가 뒤에서 두번째 발표 차례여서 그런지 우리 팀한테는 질문이 많이 없었다.

사실 기다리면서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까 무서웠는 데 막상 질문이 적으니 서운했다.

 

이런 게 시원섭섭일까...

 

 

더 자세한 감상과 우리 팀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따로 후기로 자세하게 작성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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