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
Andrew님의 dockerfile와 docker-compose.yml파일로 다시 도커를 구현했다.
행복하다. 드디어 proxy_error를 해결했다!!! 🎊
react의 package.json에서 proxy를 잘못 설정한 것이 원인이었다.
물론 나의 이해도가 충분하지 못한 탓이다.
그래도 이제 해결했으니 한 시름 놓았다.
문제는 내 노트북의 사양이 충분하지 못해 실행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flask_app으로 넘어가긴 했는 데, 그 뒤로 GPU실행이 불가능해 결과를 다시 받을 수가 없는 상태.
내일 macbook 팀원한테 부탁해서 실행해봐야 할 듯하다.
우리 팀의 구현은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이번 주 안에 완성할 수 있겠지.
🧭 현재 나의 진행도: Docker = React + Flask + mySQL
📅 1.26
Docker에 nginx까지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M1에서 tensorflow-hub 지원이 안 된다.
팀장 노트북 RAM이 16GB여서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왜인지 모르지만 mysql 도커 이미지를 불러오는 데서 에러가 났다.
에러를 좀 더 알아보고....
해결할 수 없다면 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
📅 1.27
그렇다. 해결할 수 없었다.
어차피 더 큰 용량에 더 큰 메모리를 가진 서버를 새로 구축할 계획이었다.
이참에 빨리 그 서버를 구축해서 거기서 코드를 돌려보는 게 더 확실할 것 같아
팀원 구글 계정으로 GCP(Google Cloud Platform)에서 메모리 16GB의 인스턴스를 생성했다.
확실히 속도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진작 이렇게 할 껄...
기존의 AWS 프리티어 t2.micro 그 녀석은 정말 조그마한 아이였다. (거의 애증)
📅 1.28
도커도 end-to-end로 끝냈고, 서버 호스팅도 마쳤다.
DB관련하여 Andrew님께 질문을 했다.
도커 컨테이너로 DB를 구축할 지, DB 서버를 따로 해야하는 건지
Andrew님 말씀에 따르면, 보통은 AWS의 RDS를 사용하거나 도커로 깔아서 쓰던지 둘 중 하나로 한다고 하셨다.
알아보니 RDS는 무료는 아닌 것 같았다. EC2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갔다.
마침 우리는 제 할 일을 잃고 남겨진 t2.micro가 있어서 그 친구에 MySQL을 설치하여 DB전용 서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일이 착착착 진행되니 좋다.
나는 맡은 일이 끝나 할 일이 사라졌다.
뭐라도 하고 싶은 데...
사이트 내 Back버튼 구현을 맡아서 하기로 했다.
쉬워보였는 데, 진짜 예상치도 못한 버그가 발생했다... 내일 하자.
📅 1.29
버그를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Back버튼을 동작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오히려 이 방법이 시각적으로 그리고 기능적으로 또, 코드로 봤을 때 더 깔끔한 것 같다.
할 일이 또 사라져서 사이트 내 앨범 페이지의 검색 기능 구현을 떠맡았다.
React 공부 실컷 했는 데, 도커 담당으로 자원하면서 쓸 일이 없어져 아쉬웠는 데 이 기회에 다시 react를 만질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생각하고 몇 시간 뒤... 끝내버렸다.
주말엔 Flagly 준비를 해야겠다.
💖
요즘 노션 꾸미기에 아주 맛들려 버렸다.
신기하고 너무 재밌다.
